지난 8월 25일(월), 태풍 카지키(KAJIKI)가 베트남 중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현진스포텍 베트남 법인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의 자택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킴리엔법인은 조성춘 법인장을 중심으로 전·현 주재원과 현지 직원들이 협력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별로 긴급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후 노조 실사 절차를 거쳐 총 253백만 동의 피해복구 성금을 105명의 직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은 간소하게 진행되었지만,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회사가 외면하지 않고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한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이 직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