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2012년 하이비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작성일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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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아주 훈훈한 소식입니다.
하이비나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공인 7명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을 지어주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한국&중국 주재원과 베트남 관리자가 사랑
의 집을 짓는데 조그만 보탬을 드리고자 찾아 뵙고 있습니다.
1차로 12명의 직원이 함께 다녀 왔습니다.
자록장갑 봉재반 공인으로 한칸짜리 방에서 어머니, 남편, 본인, 딸과 아들 이렇게 5명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이 시작과 끝 사진 ^^
특별난 기술이 없는 저희들 벽돌만 열심히 날랐습니다.
쭈~~~ 벽돌 이동 인간기계 입니다.
집짓기에 하이라이트쯤 되는 공구리치기, 기술없이 덤비면 5분만에 손들어 버립니다.
하이비나에 이런 기술자가 있을 줄이야. 철사로 고리를 만드는 두명의 기술자.
Tan 대리와 Tinh 주임~~
연못가에 자리잡은 부엌, 짚을 태워 닭고기를 요리중인 저희 공인의 어머니 이십니다. 짚을 태워 요리하는 정성이란, 고향이 생각나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기술이 없던 저희들 힘쓰는 일에만 조금 보탬을 주고 돌아 왔습니다.
서로 어울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었다는데 마음이 따뜻해져 웃음이 끈이지 않은 일요일 이었습니다.
연말이네요. 모두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그 동내에서 발견한 잔잔한 아름다움 '연꽃' 입니다.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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