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2월 15일(日)

- 장소 : 경남 랜드마크

- 참여자 : 한국주재원, 중국주재원, 베트남관리자 - 약 210명

              * 상세명단 생략

2013년,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 성장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하이비나 관리자 

워크샵이 지난 15일 하노이의 랜드마크! 경남 칼리다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샵은 크게 네 파트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 : 생산부서별 개선사항 발표

2부 : 생산기획(생산성, 품질 및 교육) 발표

3부 : 2013 하이비나 골든벨

4부 : 시상

  고대하고 고대하던 워크샵을 위해 각 부서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를 해왔는데요,

  과연 그동안의 고생이 어떤 모습으로 빛을 발했는지,

 지금부터 성황리에 치뤄졌던 워크샵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겠습니다.

 Let's Go!

오늘따라 멋지신 김형수 전무님의 인사말! 전무님의 축사로 워크샵은 그 성대한 막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각 생산부서별 발표가 있었는데요,

발표 형식은 베트남관리자가 발표를 하면, 한국주재원이 통역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샵 첫번쨰 발표를 맡은 의류부 Lê Thị Hà 주임!                    조명 받은 박대근 사원!

"나 떨고 있니.......?"                                                                   "침착하게만 하면..."

한껏 멋을 낸 특수부 Đỗ Thị An 주임,                                              당당하게 잡은 마이크! 특수부 이경민 과장

"1등은 특수부꺼야."                                                                        "나만 믿으라구!"

자록장갑 Đào Thị Dần 대리,                                                                생산기획 김보원 주임

"저 강사 같죠?"                                                                                    "머리에 힘 좀 줬어요^^"

"앗, 카메라다!!!!!!!!!!!!!! 분~짜~"                                                        "한국인은 김치죠."

발표를 경청하던 중 한 컷.

모델 핏 남색장갑 Nguyễn Thị Dụ 대리                                           모두가 인정한 아나운서 목소리, 생산기획 황빛나 사원

"저 다리 정말 길죠?"                                                                       "입사한 지, 이제 한달 반^^ 신입의 자세죠"

<심사위원(좌부터) : 홍수권 실장님, 김형수 전무님, 배인선 상무님, 홍재성 이사님>

"훌륭하군..... 관리자들이 이렇게 성장하다니!!! 현진의 미래는 밝구나"

1부 생산부서별 발표가 끝났습니다. 이제 2부로 넘어가겠습니다. Here we go!

두둥~! 대망의 2부!!!

워크샵 2부는 생산기획실 박종은 사원의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한 발표와 김보원 주임의 교육 및 품질 관련 발표로 구성되었습니다.

발표 내용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도 2부의 포인트는 발표가 Tieng Viet(베트남어)으로 이뤄졌다는 점이에요.

워크샵 발표를 위해 지난 몇 주간 생산기획실 김보원 주임과 박종은 사원은 베트남어로 발표를 진행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해왔는데요,

과연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사진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Xin Cam on!"

스타트를 끊은 박종은 사원! 생애 첫 베트남어 발표, 긴장되는 순간이네요.

"Ke hoach nam ~~~&*#$(%~~~!!!"

조금 긴장하는 듯 하더니만, 어느새 능수능란하게 발표를 진행하는 박종은 사원!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잘한다는 것만은 알 수 있었어요.^^

(사실은 우측에 자리한 스크린에 한국어로 된 PPT가 떠있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답니다.)

"내가 베트남어 마스터!"                                                    흐뭇하게 지켜보는 하잉 대리 "콤싸우~~~~~~~ 톳!"

2번째 주자 생산기획실 김보원 주임

베트남어 발표가 마치 처음이 아닌 듯 한데요? 

베트남어로 농담까지 던지는 노련한 진행의 김보원 주임. 관리자들 웃음보가 팡 터졌어요!

"내가 바로 김보원이다!" 여유로운 포즈^^                           관리자들이 경청하고 있어요^^

베트남어 정말 킹왕짱이네요!                                                 

 각각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김형수 전무님께서 기립박수를 쳐주셨어요.

한국주재원이 베트남어로 베트남관리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한다는 것, 1년 전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이벤트였는데요.

올해 이토록 훌륭히 해낸 배경에는 각고의 지원과 교육 그리고 피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워크샵에는 더욱더 일취월장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죠?

그럼, 2013년도 워크샵 하이라이트 3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follow follow me~!!!